따뜻한 일본드라마입니다. 한겨울 이불뒤집어 쓰고 귤까먹으며 보기에 너무도 좋은 드라마입니다. 시즌1 : 1화 1부 작은 식당으로 친해 보이는 사람들이 들어갑니다. 사케를 나눠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려는 듯 즐거워 보입니다. 작은 편집실에서 사탕을 까먹는 주인공 아키코. 그런 주인공 아키코에게 신입직원 기쿠치 씨가 책 표지 건의 디자인 때문에 둘 중에 어떤것이 좋아보이는지 아키코에게 질문을 합니다. 그런 기쿠치에게 아키코는 너의 의견은 어떻냐고 물어봅니다. 기쿠치는 둘중에 한 가지는 너무 심플하고 질리는 스타일이라는 의견을 말합니다. 그러자 아키코는 지금처럼 그렇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보다 좋은 것이라는 말을 해줍니다. 설령 좀 건방지다는 말을 듣게 되더라도..